지금부터 북클빵 불황의 시대 미국주식에서 답을 찾다 책소개 책추천 북리뷰 서평 독후감 관련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아래 글을 통해 책소개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평 독후감 제작에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책소개
연일 경제면을 장식하는 국내외적 악재들로 투자자들은 불안하다. 한국 경제에 대한 향후 전망 또한 낙관적이지 않은 이때, 대체 어디에 투자해야 안전하게 오래도록 벌 수 있을까? 이미 많은 이들이 그에 대한 해답을 찾은 곳이 있다. 바로 ‘미국 시장’이다. 대공황부터 최근 미중 무역전쟁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큰 하락에도 불구하고 미국시장은 꾸준히, 그리고 크게 상승해 왔다.
일례로 2009년 1월 최저점(797)을 찍은 이래 이후 2019년까지 ?5% 이상 하락한 적이 무려 24번이나 되었으나, 주가는 오히려 250% 상승했다. 적어도 미국 시장에서는 하락을 무서워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100년이 넘는 미국 시장의 역사, 그리고 전설적인 투자자들의 이야기는 ‘시장에 투자하고 보유하면 결국 이긴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이 책은 왜 시장이 불안할 때일수록 미국주식에 투자해야 하며, 그 중에서도 어떤 기업들에 주목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국내 최대 해외주식 커뮤니티 <미국주식에 미치다> 해외통신원 중 미국에서 현직에 종사하며 각자 분야의 지식을 살린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것으로 유명한 4인이 참여하였다.
1장에서는 미국주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투자 원칙을 재확인하며, 2~4장에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유망 기업들에 관한 현지 시장 반응과 향후 전망, 실제 수익률 및 리스크 분석, 현지 고수들의 투자 경험과 노하우 등 한국 투자자들에게는 가뭄의 단비 같은 생생한 글로벌 마켓 정보를 공유한다.
발췌문
P. 19
그러나, 돌이켜보면 이런 하락은 항상 있었다. 멀리 갈 것도 없다. 2018년 9월 21일 이후 크리스마스까지 미국 장이 무려 -20% 빠졌던 것을 기억하는가? 미·중 협상 불발 소식으로 시장이 하락했던 2019년 5월을 기준으로 생각해보자. S&P 500 지수는 2009년 이후에만 24번째로 -5% 이상 하락했으나, 같은 시기2009~2019년 5월 주가는 오히려 250% 상승했다. 일부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오름세를 보이는 것은 미국장의 특징 중 하나이다. 심지어 1900년대 초반까지 거슬러 올라가 살펴봐도 마찬가지다. 접기
P. 88
이렇다 보니 어려서부터 자차를 몰던 경향도 바뀌었다. 특히 대도시 다운타운에 사는 젊은 층 가운데 차 없이 사는 사람이 많아졌다. LA를 예로 들자면 평범한 방 한 칸의 월세가 1,500달러 정도이며 깔끔한 방 2개짜리 집은 3천 달러 이상이다. 월세만도 이미 청년층이 월급으로 감당할 수준이 안 된다. 그래서 외곽에서 저렴한 방을 찾지 않는 이상 혼자 사는 경우가 드물다. 이런 이중고 속에서 다운타운에 살기를 선택하는 대신 차량을 소유하지 않고 우버나 리프트를 이용하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
현지에서 체감하는 바, 지난 5년간 우버와 리프트 서비스가 퍼져나가는 속도는 가히 상상 이상이었다. 접기
P. 165
시장이 불안할 때면 분산 투자와 장기 투자에 대한 의견에 힘이 실리곤 한다. 상승장에서는 수익률이 별로일 수 있으나 하방에서 쿠션 역할을 해주는 경기 안정주에 대한 관심이 특히 증폭된다. 안정적인 배당을 추가로 주는 배당주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기 마련이다.
필자는 성장주, 특히 기술주의 경우 일시 하락하더라도 펀더멘털에 변화가 없는 한 언젠가 다시 반등하리라 믿는 편이다. 하락장은 오히려 보유하고 있거나 관심을 두고 있던 배당주의 주가가 너무 올라버려 배당주 신규 매수를 고민하는 시기이다. 혹자는 주가가 오르면 좋은 것이 아니냐고 묻겠지만, 배당주를 하나둘씩 모아가며 은퇴 이후의 안정적 수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배당주 투자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 그래서 아직 저평가된 구간에 있는 섹터를 보는 것도 방법이란 생각을 한다. 접기
P. 220
앞장에서 바이오 제약 회사를 분류하는 3가지 기준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필자는 그 가운데서도 1~2개의 신약 승인을 받은 회사들에 주목한다. 설립 이후 최초로 매출을 만들어내는 시기이며, 첫 출시 신약의 성과에 따라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할 수 있는, 즉 성장의 초기에 진입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끝맺으며
연일 경제면을 장식하는 국내외적 악재들로 투자자들은 불안하다. 한국 경제에 대한 향후 전망 또한 낙관적이지 않은 이때, 대체 어디에 투자해야 안전하게 오래도록 벌 수 있을까? 이미 많은 이들이 그에 대한 해답을 찾은 곳이 있다. 바로 ‘미국 시장’이다. 대공황부터 최근 미중 무역전쟁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큰 하락에도 불구하고 미국시장은 꾸준히, 그리고 크게 상승해 왔다. 일례로 2009년 1월 최저점(797)을 찍은 이래 이후 2019년까지 ?5% 이상 하락한 적이 무려 24번이나 되었으나, 주가는 오히려 250% 상승했다. 적어도 미국 시장에서는 하락을 무서워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100년이 넘는 미국 시장의 역사, 그리고 전설적인 투자자들의 이야기는 ‘시장에 투자하고 보유하면 결국 이긴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이 책은 왜 시장이 불안할 때일수록 미국주식에 투자해야 하며, 그 중에서도 어떤 기업들에 주목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참고서와 같다. 국내 최대 해외주식 커뮤니티 <미국주식에 미치다> 해외통신원 중 미국에서 현직에 종사하며 각자 분야의 지식을 살린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것으로 유명한 4인이 참여하였다. 1장에서는 미국주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투자 원칙을 재확인하며, 2~4장에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유망 기업들에 관한 현지 시장 반응과 향후 전망, 실제 수익률 및 리스크 분석, 현지 고수들의 투자 경험과 노하우 등 한국 투자자들에게는 가뭄의 단비 같은 생생한 글로벌 마켓 정보를 공유한다.
미국주식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성장 종목을 고르는 이들은 물론, 미국 시장에서 향후 세계 경제와 한국 시장의 흐름을 읽으려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